안녕하세요 💜셂 선생님💜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네요 :) 연말과 연초를 바쁘게 보내고 그동안 독감후유증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어요 수업도 잠깐 쉬고 휴식기간을 가지고 재충전을 하고 돌아왔답니다 최근에 바이올린을 시작한 학생이 스즈키 1권의 내용이 흥미가 없었는지 힘들어하고 재미없어 하는것 같아서 매주 하고 싶은 곡을 물어보곤 합니다 그래서 리스트업을 해서 한곡 한곡씩 만들고 있는데 그중 한곡이 호랑수월가 입니다 이 노래는 선생님이 P 기업과 함께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며 학생이 알려준 곡이라 익히 잘 알고 있었어요 매우 단순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국적인 색채를 품고 있는 곡이더라고요 이런 장르는 안예은의 노래가 독보적이라 생각했는데 탑현의 호랑수월가도 애절하고 한이 서린듯..